몰랐어요... 우리부부가 중년이라는 불리는 나이가 되었다는걸...ㅠㅠ 언제부터인가 남편이 새바지를 사주면 불편하다고 짜증을 내더라구요...그래서 딱 한마디.. "살빼라"라고... 그런데 그게 아니였네요... 우리가 중년이라는 이름을 선물을 받았던거였네요... 그걸 인식 못하고 예전의 모습 그대로.... 요즘 스탈처럼 통은 넓지 않아서 아저씨 느낌없구요. 물세탁 가능해서 더욱 좋구요... 본인은 편하고 스타일은 내만족이고....여태 여기저기 주문하고 반품하고.. 넘 지쳤는데 이번에는 남편도 저도 대만족... .. 근데 울남편 키가 186이라서 길이가 좀 짧은 느낌... 같이 주문한 매직 테이프로 2cm 접으니 딱 맞춰지더군요.... 좀만 더 길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 보았어요. 암튼 잘 입히고 또 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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