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배송되었고, 월요일 같이 구입한 테이프를 사용하여 수선 후 입어보렵니다.
어제 회사로 배달된 물건을 오늘 아침에야 입어 봤습니다.
일단 색깔이 맘에드네요. 처음에 청바지까지 주문하려다가 얼마전 이미 청바지 2개를 구입한터라 면바지만 구입을 했습니다.
나이가 들고 뱃살빼는 노력을 안하다보니, 배가 나와서 그냥 맞는 크기를 구입했는데, 허리는 딱 맞습니다.
허벅지가 굵은 체형이라 입어보면 딱 붙어주게됩니다. 그런데 편합니다. 스판이라서 그렇겠지요?
그런데 좀 걱정되는것이, 땀이 많아서 색깔있는 바지는 허벅지 부분이 땀때문에 색이 변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도 그렇게 되면 어쩌나 걱정입니다.
물건 출고시의 메시지, 회원 가입시의 메시지가 다른 사이트와는 너무 달라 맘에 듭니다.
그래서 물건을 구입하게되었구요.
일반 온라인 사이트같은 "배송되었습니다" 가 아닌 "선택해주신 상품이 방금 긴여정을 떠났습니다"..
주인 사장님 마케팅이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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