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님 생신이라서  옷을 찾다가 '주인'을 알게 되고 처음으로 구매했는데

윗옷과 바지 두개  모두 맘에 쏙 들어하시네요

82세신데 옷이 너무 잘 어울렸어요...청바지도 맘에 들어하시지만 특히 이 바지를 맘에 들어하시네요...

기모도 톡톡하고 처음엔 뭐이런걸 샀냐고 하시더니 입어보시고는 눈빛이 달라지심...그 흡족한 미소...ㅎㅎ

입으면 더 태가 나네요..덕분에 선물한 저도 정말 뿌듯했답니다.

좋은 옷 많이 만드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