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반갑습니다. 두번째 청춘, 주인입니다.

비내리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휴일 사이에 있는 날이기도 하고, 또 날씨고 여름과 가을의 경계에 있어

오늘 같은 날은 좋은 매출을 기대하기 어려운 날이지요.

매출은 둘째치고, 오늘은 차분히 올 상반기 동안의 회사 모습을 정리해보려 합니다.

그러던 차에 선생님께서 올려주신 후기들이 큰 위로가 되고, 또 원동력이 되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식구들이 눈앞의 이익만 생각하는 장사꾼으로 전락하지 않도록,

진정한 보람은 이런 감동을 주고 받는 것임을 잊지 않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버님과 선생님 모두 여느 날보다 행복한 하루, 한달, 일년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