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형의 소개로 주인을 알게 되어 바지 2개와 니트를 주문하였습니다
뱃살이 너무하다(?)싶어 38인치를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커 반품을 하는데 아무런 조건없이 오히려 미안해하는 업체는 주인이 처음이었습니다
그리고 며칠이 지나 반품된 바지 환불건으로 전화를 했지요
그런데 주인장 왈 반품된 옷을 보니 재봉이 미흡하여 반송비 2500원을 안받겠답니다(나는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이런 정직한 곳이 있다니...
감동입니다 세상에 이런 곳이 아직 있구나... 덕분에 오늘하루 정말 기분좋았습니다
마음을 따뜻하게 해줘서 너무 고맙습니다 바지하나 더 주문하고 갑니다
사업 번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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