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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의 편지

게시판 상세
제목 가을을 데리러 갑니다.
성함 주인_제리 (ip:)
  • 날짜 2016-08-12
  • 추천 추천하기
  • 읽은수 5131
  • 평점 0점






■ 두번째 청춘, 주인 │ 주인의 편지 │ 2016년 08월 12일 금요일


 





오늘 아침도 기대하면서 뉴스를 틀었건만, 어째 오늘도 올해 들어 가장 덥답니다.



양보없는 긴긴 더위에 다들 어찌 지내시는지요.



어찌나 더운지 그 팔팔한 모기도 힘을 못쓰고 있다고 하는데, 많이 지쳐 계시지는 않을지 염려가 됩니다.




주인 식구들은 그 어느 때보다 선생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 여름을 나고 있습니다.



작년 이맘때 에어컨은 커녕 한 대 뿐인 선풍기를 번갈아 쐬어가며 여름을 보냈었는데



올해는 중고라도 에어컨 한대를 들여놓아서 어찌나 든든한지 모릅니다. 모두 선생님께서 마음을 보태주신 덕입니다.





그런 선생님께 오늘은 긴 고민끝에 송구한 말씀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주인의 식구들이 이틀동안의 여름 휴가를 가지고자 합니다.



해서, 금주 주말인 8월 13일 토요일부터 8월 17일 수요일까지는 배송과 전화상담 업무가 중단됩니다.



또한 8월 13일 토요일부터 8월 17일 수요일 사이 주문해주신 제품 8월 18일 목요일에 배송이 시작됩니다.



(8월 13일~19일 사이 주문해주신 선생님들께는 약소하지만 쿨토시를 선물로 드리겠습니다.)





카카오톡 상담과 게시판 상담은 정상적으로 진행되니, 문의가 있으실 경우 글을 남겨주시면



가장 먼저 발견한 주인 식구가 답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마음같아서야 자리를 비우지 않고 선생님을 맞이 하고싶지만,



상품을 생산하는 생산처와 늘 고생해주시는 협력사 직원분들의 '긴 더위에 휴식이 필요하다'시는 말씀을



못들은체 하기가 어려워 죄송스런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넓은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틀의 시간동안 가을에 선보일 좋은 제품 열심히 준비하여 돌아오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첨부파일 summer-vacation.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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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르피아 2016-08-25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대단한 사장님 알게되어 영광입니다.. 좋은 옷 ..관심 많게 보고 있습니다... 더불어
    바라는 사항이 있습니다.. 퀼팅 자켓.. 어여 어여 만들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저가 참으로
    좋아 하는 옷입니다.. /....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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